매일 말씀 묵상

10/25 오늘의 말씀 – 수 (엡 4:25-32)

Author
kcwny
Date
2023-10-25 05:4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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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수 (엡 4:25-32)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본문 이해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 분을 품어, 마귀에게 틈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라.
•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하여 은혜를 끼치라.
•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을 베풀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적용

성도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새 사람이 된 사람들입니다. 욕심을 따라 사는 옛 사람을 벗고, 의와 진리를 따라 하나님을 본받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고도 옛 사람으로 산다면, 이보다 더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새 사람으로 살며, 하나님을 본받을 수 있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축복이요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구원받고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성도들의 새로운 삶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들이라고 하는 지체 의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많은 지체들이 연결되고 연락하여 한 몸을 이루고 있듯이, 다양한 성도들이, 성령으로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살 때, 하나님을 본받는 새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체의식으로 살아가는 새 사람은, 첫째, 서로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거짓을 버리고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고, 분을 품지 아니하고, 서로의 것을 훔치는 대신, 손으로 수고하여 서로 돕고, 덕스러운 말로 서로 은혜를 끼치며, 서로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지체들을 하나로 묶는 능력이요 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체인 우리는 서로를 아끼고 위하며, 친절과 자비로써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새 사람이 되었으니, 하나님을 본받는 축복과 특권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임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한 몸 된 것을 지키게 하옵소서.

(내일 말씀: 엡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