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10/26 오늘의 말씀 – 목 (엡 5:1-14)

Author
kcwny
Date
2023-10-26 05: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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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목 (엡 5:1-14)
5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본문 이해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 받는 자녀 같이 하나님을 본받아야 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고, 누추하고, 어리석고, 희롱하는 말을 버리고, 감사의 말을 하라.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적용

성도는,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며, 거룩함을 좇는 새 사람이 되었기에, 이러한 에베소 성도들에게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첫째, 사랑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사랑이 뭔지 체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행하면서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지신 십자가에서 가장 확실하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를 위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신 사랑이지요. 따라서 사랑은 한갓 감상이 아닌, 십자가 지는 능력입니다.

둘째, 빛의 자녀답게 어둠을 미워해야 합니다. 음행, 더러운 것, 탐욕은 그 이름조차 불러서는 안됩니다. 누추하고, 어리석고, 상스러운 말은 입에 담아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 지는 능력으로, 사랑 가운데 행하며, 하나님을 본받고, 빛의 자녀답게 어둠을 미워하며 하나님을 본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행함으로,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빛의 자녀로서, 어둠을 미워하며, 빛이신 하나님을 본받게 하옵소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옵소서.

(내일 말씀: 엡 5: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