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10/29 오늘의 말씀 – 주일 (엡 6:1-9)

Author
kcwny
Date
2023-10-29 07:33
Views
93
오늘의 말씀 – 주일 (엡 6:1-9)
자녀와 부모
6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과 상전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본문 이해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또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들은 상전에게 순종하고, 상전들은 위협을 그쳐야 합니다. 그들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용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하나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렇게 하나가 되었다면, 가정이 하나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어야 하고, 종과 상전도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고, 부모는 이기적 목적과 방법으로 자녀들을 가르침으로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럴 때,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듯 상전에게 순종해야 하고, 상전들은 종들을 협박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차별없이 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종과 상전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종이든 상전이든, 서로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우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그가 종이든, 상전이든, 각기 주께로부터 상급을 받으며, 가정의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가정의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가족처럼 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내일 말씀: 엡 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