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12/17 오늘의 말씀 – 주일 (잠 26:1-12)

Author
kcwny
Date
2023-12-17 07:35
Views
71
오늘의 말씀 – 주일 (잠 26:1-12)
26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본문 이해

•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마십시오. 당신도 그와 같아질까 두렵습니다.
•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십시오.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두렵습니다.

•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합니다.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봅니까?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습니다.

적용

미련한 자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쏟아내 놓을 때에는, 대답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언쟁을 하다가는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그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보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자는 자기가 미련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자입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깁니다. 미련한 데다 교만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니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것이 곧 교만이요, 멸망할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누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일까요? 하나님의 인도 없이 살아가는 자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과 맺은 언약 위반이요, 하나님 앞에 가장 크고 무서운 죄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미련함을 반복하는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지도를 받게 하옵소서(잠 3:6).

말씀 묵상을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옵소서.

(내일 말씀: 잠언 26: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