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11/2 오늘의 말씀 – 목 (잠 10:17-32)

Author
kcwny
Date
2023-11-02 05:11
Views
132
오늘의 말씀 – 목 (잠 10:17-32)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18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본문 이해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가지만, 징계를 버리는 자는 잘못된 길로 갑니다.
미련한 자는 말이 많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을 제어합니다(18-21).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으니,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고, 회오리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소망은 끊어지고, 그 수명이 짧습니다.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으니,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져 기쁨을 거두며, 영원한 기초처럼 꿈쩍하지 않고 장수를 누립니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입니다.

적용

지혜로운 자는 훈계를 지킴으로 생명 길로 갑니다. 입술을 제어함으로, 그 혀가 순은과 같고, 사람을 교육하며 살립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징계를 버리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입술이 거짓되고, 중상하기를 좋아하니, 자신도 남도 죽입니다. 또한 행악으로 낙을 삼으니,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고, 인생의 풍랑에 쓸려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습니다. 그래서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집니다. 인생의 풍랑이 닥쳐도, 영원한 기초처럼 꿈쩍도 않습니다.

결국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 지혜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훈계)을 지키고, 생명의 길을 가며, 장수합니다. 또한 여호와의 도가 그의 산성이 되어주기 때문에 영영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입에서는 지혜가 나오고, 남을 기쁘게 하며, 살립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의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기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명철을 얻어, 지혜로 낙을 삼게 하옵소서.

말씀의 지혜로, 서로를 기쁘게 하며, 세우게 하옵소서.

(내일 말씀: 잠언 11:1-15)